▲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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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1인 가구 늘어나는 상황에서 화성시에 거주하는 30~40대 1인 가구를 위한 자기돌봄프로그램 ‘화성시 안에 나 혼자 산다!’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무교육을 시작으로 1인 가구 구성원이 현실을 직시하고 소득과 지출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셀프 인테리어로 LED 플라워 조명 만들기를 통해 1인 가구 생활공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나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와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와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의 기술 향상과 현실적, 경제적 조건을 고려해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참여한 1인 가구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신선해서 좋았고 지속적으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http://hsfc.familynet.or.kr)를 참고하거나 가족문화·돌봄팀(031-267-8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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