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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로 아름다운 화성건설 지원
고엽제전우회, 화성시지회 5차 쌀나눔 행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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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덕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화성시지회장이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화성시지회(지회장 임덕순)는 지난 18일 남양농협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제5차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선화 서청원 국회의원 부인, 김홍성 화성시의원 등 외빈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0kg 용량의 쌀 200포가 어려운 이웃과 전우회 회원들에게 전달됐으며, 또 관내 초등학교 장학금으로 90만원도 전달됐다. 또 국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에 대한 수상과 표창도 있었다. 

 

이날 임덕순 지회장은 “우리 고엽제 전우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우애를 발휘해 수시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정화운동과 쌀나눔 행사를 5회에 걸쳐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자유수호를 위한 민주적인 단체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화 여사는 축사를 통해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이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줄 것”이라며 “고엽제전우회가 지역사회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랑과 존경받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는 지난 91년 발전한 이래 우리나라 근대화를 앞당긴 경제 역군으로 국위선양에 기여해 왔다. 미국정부와 UN본부를 방문해 고엽제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등 국제적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지부화성시지회는 지역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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