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문학 독서퀴즈대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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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초등학교(교장 권순애)가 활발한 인문학 독서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봉담초등학교는 전 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인문학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해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문학과 만나고 골든벨 활동을 통해 즐겁게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문학 골든벨을 울린 1학년 최00 학생은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 번 읽어도 지겹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봉담초 사서교사는 “디지털 첨단 사회가 발달하면서 아이들 손에는 책보다 핸드폰이 더 많이 올려져있다”며 “하지만 몸과 함께 생각의 넓이도 함께 자라야하는 아이들에게 인문학은 사고의 틀을 강화시켜준다”고 인문학 독서퀴즈대회를 기획한 의도를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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