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의 창업주 신창연씨가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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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수능 이후 20대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해 명사들을 초청해 찾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비전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화성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28일 여행박사 창업주 신창연의 강연을 시작으로 좋은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11월29일), 장진우 셰프(11월30일), 로봇공학자 데니스홍(12월6일)의 강연을 이 이뤄진다.
신창연씨는 ‘열정이 있다면 무모한 도전은 없다’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직원 3명과 단돈 250만원으로 여행박사를 창업해 수천억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시킨 경험을 전해주며, ‘도전’을 주제로 생각의 틀을 깨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비전특강에 참가한 학생은 “비전특강을 통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가져야될 직업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이후 고3 청소년들에게 진학 또는 사회진출 이전에 다양한 교육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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