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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서비스협동조합 창립
관련기업 협업체계 구축‧지원 앞장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6/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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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케어, 나눔피엔씨 등 사회서비스 관련 7개 발기인들이 화성시 사회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관내 사회서비스를 실시하는 사회적기업을 주축으로 화성시 사회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동조합은 설립취지문에서 저출산, 핵가족화, 고려화 시대에 육아,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 대상자는 계속 증가에 따라 서비스 유형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사회서비스 제공 조직들이 공동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대안조직 설립으로 빈곤 해소의 복지, 따뜻한 일자리, 사람과 노동의 가치, 협력과 연대의 가치, 지역공동체 복원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서비스 당사자 조직이 함께 고민, 소통, 상생하는 공동사업 협력의 장인 사회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는 ()동부케어, 케어119돌봄센터, 꿈고래놀이터협동조합, 화성시멘토협동조합, ()나사, ()나눔피엔씨, ()쿱커피랩 등 관내 7개 사회서비스 관련 기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동조합은 앞으로 육아 관련 사업, 공공부문 민간위탁사업, 사회서비스 관련 기구와 용품, 먹거리 등 공동제조 및 유통, 사회서비스 조직 내부거래 확대 등을 통해 관내에 사회서비스 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및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혜경 동부케어요양보호사교육원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에 관련 조직들이 협업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면서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에 사회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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