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가 수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동탄역사에 대한 현장점검과 적응훈련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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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달 30일 화성시와 함께 내달 개통을 앞둔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사와 관내 수직구 등 주요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서고속철도(SRT) 운행에 앞서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 및 적응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방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제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승강장내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및 연결송수관 점령, 승객 대피로 확인 및 골든타임내 신속한 구조방안, 응급환자를 들 것 등을 이용 실제 지하에서 지상까지 이송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구조(진압)대원 공기호흡기 착용 진입(탈출) 소요시간 및 공기 사용량 측정, TRS 무전상태 등도 확인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동탄역사 및 수직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실시했으며, 재난 사고발생에 대비한 현장적응훈련을 강화하여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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