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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분석후 수서-동탄 통근열차 정기권 논의키로
이원욱 의원 등 6자 간담회에서 합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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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복환 SR 대표이사, 채인석 화성시장, 이원욱 국회의원, 최정호 국토부 2차관, 박수홍 LH도시환경본부장,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화성신문

이원욱 국회의원(더민주, 화성을)은 지난 2129SRT 개통 맞춰 수서-동탄 간 출퇴근 통근열차운행에 대한 6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 채인석 화성시 시장, 박수홍 LH 도시환경본부장, 김영우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복환 SR 대표이사가 참석해 통근열차 운행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개통을 위한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지난 201311월 국토교통부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3자가 체결한 수서-동탄간 통근용 셔틀열차 운행 협약에 따라 GTX 개통전까지 수서-동탄 간 출퇴근 통근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9일 개통되는 수서-동탄 간 출퇴근 통근열차운영과 관련 현재 수요예측이 곤란함을 감안해 개통 후 실이용 현황과 추이를 분석해, 향후 통근열차의 증차 및 정기열차에 대한 정기권 도입 여부에 대해 추가 논의하기로 6자간 합의가 이뤄졌다.


이원욱 의원은 당초 약속대로 GTX 개통 전까지 동탄주민이 출퇴근에 차질 업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용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서-동탄 간 출퇴근 통근열차는 동탄역에서 710분 출근열차, 수서역에서 1850분 퇴근열차가 각각 1회씩 운행 될 예정이며, 운임은 3,000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서-동탄 간 출퇴근 통근열차이외에 동탄시민의 원활한 통근여건 마련을 위해, 퇴근 시간대 정기열차를 출근 5, 최근 9회씩 동탄역에 정차하기로 결정했다.

서민규 기자

·퇴근 시간대 정기열차 시간표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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