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청춘이 기후변화 해결 위해 길 위에 서다’
국회신재생포럼, 파리협정 발효기념 다큐 상영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1/12 [11: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의원 이원욱, 전현희은 정유년을 맞아, 신년행사로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관련 파리협정 발효 기념 프랑스다큐멘터리 ‘‘내일을 상영한다.


영화 내일은 프랑스관객 110만을 돌파한 영화로, 2016년 세자르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화를 제작한 두 감독(멜라니 로랑, 시릴 디옹)2100년 이전 기후변화 때문에 인류 일부가 멸망할 수 있다는 네이처지 논문에 충격을 받은 후 구체적 대안을 찾아 길을 떠나고, 그 길 위에서 에너지, 환경, 경제, 민주주의, 교육문제 모두가 기후변화 대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길은 프랑스, 벨기에, 샌프란시스코, 레위니옹섬, 아이슬란드, 인도, 영국, 핀란드의 수많은 시민들을 보여주며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가계경제에도 이익을 보고 있는 점을 확인한다.


이원욱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의원은 “20년 후 우리는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우리 정부도 기후변화가 다급한 문제이며, 온실가스 배출 5위국으로서 기후변화를 늦추고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