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해맞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2017 신년음악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1/12 [11: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의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해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반석아트홀에서 2017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오정해, 이정식, 김도균 등 유명 아티스들의 협연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KBS국악관현악단은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창작곡 연주는 물론 클래식, ,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이 만나는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악관현악단으로 이준호 상임지휘자가 2004년부터 지휘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풍성한 구성 그리고 현대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2017 신년음악회는 제목처럼 환상적인 선율을 자랑하는 아리랑 환상곡으로 2017년의 첫 무대를 연다. 북한의 작곡가 최성환이 편곡한 아리랑 환상곡은 전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자주 연주하는 곳으로 특히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에서 연주하며 더 큰 유명세를 얻은 곡이다.

 


이어 국내 최고의 생황 연주가 최명화가 함께하는 생황협주곡을 소개한다. 국악기 중 유일하게 화음을 내는 생황과 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져 바람이 스치는 듯한 부드러운 소리를 뿜어내는 생황협주곡 풍향은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과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신푸리’,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함께하는 산조 판타지등 다양한 시도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국악인 오정해의 감칠맛 나는 노래도 함께한다. ,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의 풍경을 묘사하면서 세월의 덧없음과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한 사철가(이산 저산)‘, 제주민요 너영 나영등을 선보이며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음악을 통해 희망을 한 가득 담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