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부경찰서가 주민의 안전향상을 위해 다목적 목검문소를 운용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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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형준)는 민생안전 특별치안 대책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화성동부 관내 전역에서 ‘다목적 목검문소’를 운영한다.
다목적 목검문소는 지역, 교통경찰, 형사, 교통 기동대 근무자 등 다기능 경찰역량을 집중해 음주운전, 무면허 단속, 수배자(형사범) 체포는 물론 범죄 용의점이 있는 대상자(흉기 소지자, 거동수상자) 등 다양한 목적의 검문검색을 실시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멀티형 경찰활동을 말한다.
주‧간 수시 목검문소 운영 결과, 주간에도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11건을 적발해 입건했다. 또 지속적인 목검문소 운영을 통해 만성적인 음주, 무면허 및 강력 범죄 사전차단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근절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주요 교차로 등에서 R/H근무를 실시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실감할 수 있는 근무도 병행중이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상황에 따라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spot)식 목검문소 운영을 통해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검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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