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성을 기르고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 화성신문 |
|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복지관 및 지역사회 각종 시설 등에서 진행한 ‘2016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해랑학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으로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 58명, 전담강사 16명, 청소년·성인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했다.
방학기간 동안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훈련 및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과학활동, 음악활동, 미술활도, 영화감상, 동물매개체험활동, 유리온실 체험, 스노즐렌 이용, 예절교육, 성교육, 안전교육, 지역사회 시설이용 등 다양한 활동 및 외부견학이 진행됐다.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은 신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시키고, 사회적응력 및 자립심을 향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세이브마트 동탄점(대표이사 이병호)은 2017년 새해 설을 맞아 지난 13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을 방문, 쌀 20kg 30포대,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쌀과 생필품은 푸드마켓 및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무료경로식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후원 전달식을 통해 세이브마트 직원 일동은 “지역에 계시는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