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이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불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2003년부터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해오면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고 있는 화성태안로타리클럽(회장 김연환)의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은 특히 지난해 6월2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사회봉사와 지역봉사 단체와 연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500만원을 후원해 병점1‧2동, 진안동, 화산동의 차상위 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이불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김연환 화성태안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날 물품전달식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지역의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정유년에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정유년 슬기롭고 지혜로운 한해가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태안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서 최우수 클럽상을 3회 연속 수상하는 등 선도클럽으로 명성이 높다.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이 곳을 찾아 지원활동에 나서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맞춤형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