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읍과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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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와 지난 15일 복지회관 2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과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 임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배달사업을 비롯해 의료봉사활동과 저소득계층 생계안정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는 22일에는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거주 중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도색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광록 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매우 기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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