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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센터,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안경 전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2/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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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메모리제조센터 임직원들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안경을 불우한 아동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삼성전자메모리제조센터 직원들은 지난 20()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율)를 찾아 안경 18개를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삼성전자메모리제조센터는 지난 2016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청기를 전달했고, 올해는 아동들에게 안경을 전달해 좀더 밝은 세상을 볼수 있게 도왔다.

 


삼성전자 메모리제조센터 C기술팀의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 1269,000원을 이용해 의미있는 안경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정말 필요한 물건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맞춤형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정을 나누고 용기와 격려를 해주신다면 화성시민은 정말 행복하고 우리사회는 더 밝아질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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