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울에서 어르신과 1:1로 매칭돼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화성 장애인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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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2017년 행복한 나래울 공동작업장에 참여할 장애인 5명을 모집하고 있다.
행복한 나래울 공동작업장은 장애인과 어르신이 1:1로 매칭돼 함께 경제활동을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주 5회 DM발송 및 쇼핑백 접지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예프로그램, 음악치료, 지역사회시설 이용 등 다양한 직업관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명의 어르신 참여자와 15명의 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참여기회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지원과 특히 장애인 참여자들에게는 직업인식 형성 및 직무수행능력 통해 경쟁고용으로 전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행복한 공동작업장은 어르신 참여자들의 지혜와 노하우를 장애인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장애인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노하우와 지혜를 바탕으로 인지력 및 취업기술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하시기 힘든 무거운 작업생산품을 운반하고 서로의 장점을 나누어 가지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 등 기타 관련사항은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일자리지원부(031-8015-7432)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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