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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건립공사 입찰공고실시 2,544억원 규모
2020년 12월 완공 목표로 낙찰자 결정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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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신청사 조감도   © 화성신문

2,544억 원 규모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가 본격화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신청사 건립 공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8,200가운데 26,227부지에 연면적 99,127(지하주차장 51,666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를 통해 추정금액 총2,544억원 규모, 실시설계 기술제안으로 발주됐다.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도내 소재 건설업체의 의무참여 비율이 49%이상이다.

 


,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라 분담이행과 혼합방식등 공동도급을 적용했다. 이는 도내 전기 정보통신 전문소방공사 관련 소규모 업체들의 신청사 공사 참여확대를 위한 조치다. 대규모 공사의 경우 일괄수주(턴키)계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대형건설사 계열사들이 전기, 정보통신, 소방공사를 맡는 경우가 많다. 도는 그동안 공정입찰 TF팀을 구성해 효율적 입찰 방안을 고민한 끝에 분리발주 효과가 있는 분담이행과 혼합방식 등 공동도급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제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재정집행(조기집행)의 일환으로 이번 입찰을 긴급 발주로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현장심사,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서 평가심의 등을 거쳐 6월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감사관실도 심의에 참여하도록 했다.

 


입찰공고와 관련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시공사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신청사는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건축물 시범사업 선정, 스마트오피스 구현 등 공공청사 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개발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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