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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단체 하나로 뭉쳤다’
6개 단체 연합회 출범식 성황리 개최
 
김동필, 서성윤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7/03/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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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장애인연합회 출범식이 개최중이다. © 화성신문


장애유형에 따른 6개 화성시 장애인단체 지회들이 뜻을 모아 지난 14일 화성시 근로자 복지관 다목적 홀에서 화성시장애인단체연합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6개 장애인단체는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 ()한국기능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화성시지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화성지부 ()화성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6개 단체로 화성시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증진을 위해 함께 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박용옥 장애인연맹 경기DPI 화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용욱 회장은 취임 이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년간 장애인단체를 이끌면서 어려움이 참으로 많았지만 이제는 장애인의 편익을 넘어 인권을 위해 활동하려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면서 조만간 2개의 화성시지회 단체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문섭 화성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화성시 행정부의 복지과에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는 것에서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서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각종 화성시 장애인의 인권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용환보 시의원은 장애인은 약자기에 도움을 줘야 한다. 화성시의 장애인 복지 제정이 부족한 것이 아닌 만큼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겠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해 힘이 닿는데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오문섭, 용환보, 이창현, 허인숙 화성시의회 의원들, 김정희 나래울종합복지관 관장, 류흥주 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단체연합회 출범을 축하했다. 그러나 정작 화성시 장애인 복지과에서는 참석자가 없어 장애인단체 및 관계자들의 섭섭함을 샀다.

김동필, 서성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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