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회원들이 덕우저수지 환경정호 활동에 나서며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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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회장 정선기)는 지난 15일 봉담읍 덕리 덕우저수지를 찾아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봉담읍 위원회(위원장 이수관)와 시협의회 위원이 동참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의 고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기 회장은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속으로 돌아가므로, 자연은 인간의 삶 바로 그 자체이자 모든 생명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쾌적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산업문명의 발달과 인구팽창으로 자연이 훼손돼 생존까지 위협받게 되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범국민적인 자연보호운동을 통해 아름답게 살기좋은 낙원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관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봉담읍 위원장도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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