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 유쾌한 스토리와 이색적인 매력을 담아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를 는 4월8~9일 오후 5시에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제목 그대로 다섯 개의 상황에서 보이는 각기 다른 사랑의 감정을 그린 라이선스뮤지컬로 배우 박준규가 연출과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뮤지컬 ‘파이브코스러브’는 극본과 작곡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오프브로드웨이 흥행 메이커 ‘그렉 코핀(Gregg Coffin)’의 작품으로 공연 내내 코믹한 대사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미국 텍사스, 이탈리아, 독일, 멕시칸 등 여러 나라의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무대와 의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다섯가지 사랑만큼이나 다양하고 개성강한 로큰롤, 컨츄리, 스윙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반석아트홀 공연에는 드라마 ‘야인시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 배우 박준규가 주인공 ‘딘’역을 맡았고, 그의 아들 박종찬이 동반 출연한다. 여주인공 ‘바비’역은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문슬아가 맡았다. 각 주인공은 1인 5역을 맡아 개성넘치는 연기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아트홀 홈페이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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