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남부의 아름다운 하모니 ‘합창 페스티벌’ 성료
한자리에 모인 13개 합창단 즐거움 한가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4/12 [17: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1회 경기남부 합창 페스티벌은 음악과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 화성신문

 

경기도 남부권역의 합창단들의 축제인 ‘제1회 경기남부 합창 페스티벌’이 지나 8일 화성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합창에 관심이 있는 경기남부시민과 경기도음악협회, 화성음악협회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페스티벌은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었다. 

 

특히 마지막 공연으로 전체 출연자 모두가 함께한 마지막 피날레였던 연합합창은 큰 감동을 전해줬다. 

노래를 좋아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경기도 남부권에서도 많은 합창단이 활동하고,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공연 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같은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고, 신진 지휘자들의 역량과 합창단원들의 열정이 함께 큰 울림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국내 합창문화 발전과 어렵다는 인식이 컸던 클래식을 지역사회 안으로 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걸 경기남부합창페스티벌 조직위원 장은 “첫 합창음악 축제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1년에 두차례의 합창페스티벌을 통해 한국합창 문화와 지역 사회에서의 음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 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