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울 2층에서 개최된 희망나눔 바자회는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지며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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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개관 6주년 및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래울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래울 2층 야외 치유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자회, 먹거리, 체험부스, 숲속음악회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7 나래울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필품, 가구,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생활이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이마트 동탄점, 갤러리S, 동방산업, 동아오츠카, 동탄라이온스클럽, 라온기프트, 맘아트, 태우제지, 하나로상사, 한토이 동탄점, 해피유통 등 지역사회 단체와 개인 후원 등 나눔활동이 함께 이어졌다,
김정희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관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따뜻한 공동체로 성큼 다가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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