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멘토협동조합과 드림스타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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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드림스타트와 화성시 멘토협동조합(이사장 박서후)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모두누림센터에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스스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인재양성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셀프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기관의 정보제공 등 협력분양에 대한 연계의뢰 등을 체결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법 37조에 근거해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 보육․교육, 복지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통합서비스다.
또한 화성시 멘토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사회 학부모, 관계자 등과 함께 올바른 교육서비스를 자녀들에게 제공하고자 설립했으며, 실버 보드 지도자 양성과정 및 파견, 실버분야 치매치료 보드게임 프로그램 지원, 초중고생의 창의 학습, 청소년 글로벌 인성학교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 대표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교육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은 우수한 강사들과 질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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