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에 개관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어린이날 기획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들과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즐기는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여행’이 5월5일 2시에 열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 이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 전통을 최초로 정식 수입하며 대표 발레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문훈숙 단장의 해설과 함께 고전발레 작품부터 현대 창작발레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여 관객들이 발레를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지젤’,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심청’ 등 시대별 대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발레 갈라 공연은 음악, 안무, 의상 등 작품들간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해가며 볼 수 있어 발레를 잘 모르는 초보 관객들과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와 가슴깊이 남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여행’은 19일부터 누림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대표전화(1899-3254)로 문의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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