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와 노사발전재단이 파트너십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1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공사노동조합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과 ‘2017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 선진노사문화 창출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1년 공사‧공단 통합 후 노사의 협력적 관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진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요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노사가 단결해 도시공사의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과 발전이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