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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리는 심폐소생술 몸에 익혀야”
향남119센터, 팔탄면 주민위한 소방안전컨설팅 홍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4/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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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열린 팔탄면 이장단 회에서 참석해 안전소식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에 나섰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 향남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열린 팔탄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제작한 팔탄119안전소식지를 배부하고 안전에 대해 교육했다.

 


팔탄면은 공단·농촌지역이 혼재돼 있는 지역으로 1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고령화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의 비중이 높아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감지해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다른 곳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남119안전센터는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에서 발생한다. 심정지는 발생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돼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하지 않은 것보다 생존율을 2~3배 향상시킬 수 있다.

 


김한태 향남119안전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안에 시행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어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면서 농촌지역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도착하기 어려우므로 사람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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