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송초 6학년 학생들이 센트럴 파크를 찾아 봄의 향취를 느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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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초등학교(교장 김동식) 6학년 학생은 지난 16일 창의적 프로젝트 학습의 일환으로 ‘봄의 색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안전교육 실시 후 동탄 센트럴 파크를 걸으면서 주변의 동식물을 관찰하며 카메라 촬영을 했다. 학교로 돌아와서는 풍경화를 그리고, 비유적 표현을 활용한 시 짓기에 나섰다.
이윤희 6학년 교사는 “학습의 장을 지역 사회로 확장해 창의적이며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서윤 6학년 학생은 “교실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자연을 관찰하고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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