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후보들에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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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대선후보 미세먼지 정책채택 촉구 전국 동시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 현황과 문제에 대해 발표한 후 대선후보의 미세먼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19대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선전인 5월8일까지 10만인 청원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과 54개 지역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줄이기’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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