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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F3C 한국선수권 우승자 조재환씨
“하늘이라는 도화지에서 조종이 가장 큰 매력”
드론산업 발전위해 지원 확대 필요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7/04/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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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지난
23일 티없이 맑은 대부도에서 ‘2017년도 F3C(모형헬기) 무선조종 헬리콥터 한국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서는 국내 최고 클래스 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중 1~3위까지는 2017년도 7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17F3C 월드챔피언쉽F3C 무선조종 헬리콥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조재환씨를 만나본다.

 

 


바야흐르 모형 항공기인 드론 이용자 인구가 20만을 넘어서고 있다. 드론으로 일반 카메라로 찍을 수 없는 풍경을 담기도 하고 빠른 스피드로 조종하면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조재환씨는 모형 헬기의 매력에 대해 가장 큰 매력은 하늘이라는 넓은 도화지에 내가 조종하는 방식으로 날아다닌 것이다.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도록 조종할 때 제 손끝에서 짜릿한 감이 오는데 참으로 긴장되기도 하고 정말 흥분도 된다고 말한다.

 


조 씨가 모형 항공기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남다른 관심에서 시작됐다. 초등학교 때 모형 헬기를 취급하는 샾에 반해 매일 1시간 동안 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이때 사장이(전 한국 F3C 국가대표 김영진) 들어와서 구경하라고 말을 해 처음 모형 헬기를 접하고 난 후 정비도 배우고 점차 모형 항공기에 빠지게 됐다.

 


모형 항공기는 크게 F3A(고정익)F3C(회적인)로 구분된다. F3A는 헬기와 다르게 정지 비행을 할수가 없는 반면 F3C는 고정익 헬기보다 조종하는 채널이 하나가 더 있어 정지비행(피치)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는 앞으로 모형항공기 등 드론 산업에 대해 앞으로 모형 항공기는 미래에서 빠질수 없는 산업중에 하나이며, 드론이 만들어진 것 또한 모형 헬기에서 비롯된 것이고 4차 산업에서는 드론(모형 항공기)이 가장 유망 직종이 될 것이기에 국가에서 드론산업이 확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수 있는 드론을 즐기고 관심을 바란다는 조 씨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 후대 양성에 힘써 대한민국이 모형 항공 사업 분야에서 발전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달란트를 아낌없이 전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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