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 동서간 균형발전 촉진책 확대돼야”
최지용 도의원, 지방도 확장‧교직원 공동사택 확충 요청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5/15 [10:0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지용 경기도의원이 5분 자유발전을 통해 화성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 화성신문

동서간 거리가 먼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지방도로를 확장하고, 교직원들을 위한 공동사택을 확충하는 등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지용 경기도의원(자한당, 화성2)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319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안~분천 구간 지방도 확장공사사업화성시 서부권 교직원 공동사택 확충을 촉구했다.

 


이날 최지용 의원은 화성시 동서간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는 급증하는 교통량에 따라 4차로로 확대됐지만 자안분천 구간은 여전히 2차로여서 교통정체가 상당하다면서 해당구간의 조속한 확장사업 진행을 위해 선 공사 후 보상 방식의 주민참여형 도로사업을 제안했다.

 


최지용 의원은 또 화성시 서부권 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화성시 서부권은 농어촌 오지여서 해당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교직원들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씩 걸리는 출퇴근 시간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정작 교직원 공동사택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양질의 교육환경 마련하기 위해 화성시 서부권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충해야 한다고 이재정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최 의원은 이어 화성시의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달한다먼 거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확장 등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충하는 것은 동서균형발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