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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도이초등학교에서 피난대피훈련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5/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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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가 도이초등학교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는 지난 10일 도이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연기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현장을 방불케 한 가운데 실시됐다. 농연 속에서 자위소방대가 직접 옥내소화전,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교사의 피난대피 유도하에 전교생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공공기관 합동훈련은 공공기관과 소방서가 합동으로 연 1회 실시하는 훈련이다. 소방서 주도의 훈련 진행을 지양하고 공공기관 자위소방대 능력강화를 위해 사전에 학교를 방문해 위험성 평가 자위소방대 표준 매뉴얼 및 훈련방법 자위소방대 각 반의 임무별 행동절차 컨설팅을 통해 학교 자위소방대의 능력 강화에 중점을 맞춰 실시되고 있다.

 


김한태 향남119센터장은 전교생이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교사의 지도하에 침착하고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해 우왕좌왕 하다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열 번의 이론 교육보다 한번의 생생한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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