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가 오색시장내에 말하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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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는 오산시 지역경제과와 함께 지난 8일 오색시장에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 각각 6개를 기존 설치되어 있던 비상소화장치함에 추가 설치했다.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은 2016년 경기도 영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소화기의 버튼을 누르고 소화전함을 열면 사용법이 음성으로 안내된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말하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오색시장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누구나 소방시설을 더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말하는 소화기와 말하는 소화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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