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상리에 울려퍼진 유소의 신나는 ‘노랏’ 공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5/15 [12:2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창작타악그룹 유소의 공연모습     © 화성신문

지난 13일 화성 상리 삼봉마을아파트에서는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의 노랏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모든 액운을 풀어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노랏굿을 시작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된 남사당놀이의 버나마임’, 각 지역 아리랑의 특성과 시김새를 관객과 함께 주고 받는 우리 소리 배우기’, 아슬아슬한 퍼포먼스와 심장을 울리는 풍성한 종합 연희 판 판굿이 이어졌다.

 


정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이었다.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