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16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제5회 창의지성 학생리더십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화성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95개 학교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캠프 첫 날은 채인석 화성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민주주의와 리더십 ▲리더들의 소통법을 주제로 학생자치회와 동아리별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사회 및 학교생활의 문제 및 해법 ▲동아리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분임발표가 있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는 지식의 양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닌 지식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캠프가 창의적 사고와 의사소통역량을 키우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공동체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