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초등학교는 17일 교내 강당에서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안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강좌는 올바른 자녀 독서교육과 건전한 부모-자녀 관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김향숙 가사는 '융합독서로 핵심역량을 기르자', 이남현 강사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강좌에 참석한 학부모 이 모(36.여)씨는 “새내기 학부모들이 주로 관심 있고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어 자녀교육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며 “나의 양육태도와 함께 아이와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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