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소설가 김인숙 초청특강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소설가 김인숙은 지난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상실의 계절'로 등단했다.
이후 현대인의 고뇌를 다룬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 '그래서 너를 안는다'를 발표했다.
문단의 호평 속에 제27회 이상문학상, 제41회 동인문학상, 제12회 황순원문학상 등도 잇따라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소설, 의미 있는 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후 작가와의 대담과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 또는 문학관운영팀(031-8015-0880)으로 하면 된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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