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창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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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초등학교는 최근 다문화 편견 해소를 위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로부터 전문강사와 교자재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이날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별 전문강사가 나와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1~3학년 학생들은 중국과 캄보디아, 4~6학년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문화에 대해 각각 교육받았다.
하태소 중국 강사는 중국의 전통 악기와 놀이, 경극을 소개하며 아이들과 함께 실습하기도 했다.
또, 영산티 인도네시아 강사와 백지영 베트남 강사도 자국의 전통 놀이와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 모(4학년)군은 "우리 학교에 있는 다문화 친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악기도 직접 만져봐서 신기했다"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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