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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개념 로컬푸드직매장으로 화성농산물 가치 UP’
“외형적 성장 이어 직원 역량강화에 주력할 것”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7/06/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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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철 (재)화성시통합푸드지원센터 이사장     © 화성신문

봉담, 동탄1신도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상행)에 이어 태안농협 기배점에 로컬푸드직매장 4호점을 개장한 화성시통합푸드지원센터는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푸드직매장을 모색하고 있다. 

 

화성시와 화성시통합푸드지원센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의 공급이라는 두가지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수단으로써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태안농협 기배점의 로컬푸드직 매장은 특히 전국 최초로 농협과의 연계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성관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농협에서 공급하는 공산품 등 1,065개 품목이 함께 판매되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의 장점만을 가져온 것이다. 

 

이원철 화성시통합푸드지원센터 이 사장은 “경제·유통사업을 영유하고 있는 지역농협의 샵인샵(Shop in Shop) 개념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할 경우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필요한 공산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실제로 태안농협 기배점내 로컬푸드직매장 을 개장한지 1주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일매출이 1,300~1,500만원에 이른다. 

 

로컬푸드직매장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은 가격보다는 안전성과 신선도에 있다. 일반 매장의 경우 출하한 지 최소 2틀이 지난 농산물을 구매해야 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당일 아침 출하된 신선한 농산품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성시통합푸드지원센터가 잔여농약 등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믿 고 구매할 수 있다.

 

이원철 이사장은 “로컬푸드직매장은 지금까지 누적방문객 28만여명을 기록 하는 등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화성시를 도와 로컬푸드직매장이 농가소득향상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18년까지 동탄2신도시를 포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9호점까지 추가한다. 이미 2개 매장은 기본설계 및 착공 중이다.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확대하면서 최근 센터는 12명의 새식구를 충원하며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이원철 이사장은 “인원충원을 통해 센터의 미래를 대비한 만큼 이제는 로컬 푸드직매장을 얼마나 더 확대할 것인가 등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외형의 확대보다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또 봉담 본사에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농산물 가공이 가능한 복합시설을 건설중에 있다.

 

이원철 이사장은 “농업예산이 680억원이나 되는 화성시가 농업과 관련한 복합시설을 건설해주는 것에 큰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화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전력한다는 각오다. 

 

센터는 햇살드리 브랜드파워 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 구축,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유통기반 구축을 임무로 하고 있다. 철저한 임무 달성은 물론 화성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수립하는 장기적인 푸드플랜을 달성하는데 있어서도 이원철 이사장의 행보가 그 어느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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