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 LH4단지에서 ‘행복한 건강마을’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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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보건지소는 지난 15일 동탄 2신도시 내 LH 4단지에서 건강지도사,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주도형 ‘행복한 건강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건강마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행복한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디다. 구체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걷기코스 발굴 등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건강관리 통합프로그램 운영 ▲건강지도자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 ▲우리동네 건강정보 알리기 등이 추진된다.
특히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고지혈증·체성분 측정과 치매선별 및 우울증 검사, 비만, 금연 등 보건교육, 상담, 건강관리 통합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김연희 화성시동탄보건지소장은 “주민들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보건지소는 앞서 3월 새강마을 휴먼시아 5-2단지와 동탄2신도시 LH 4단지를 ‘행복한 건강마을’로 선정하고, 시범적으로 ‘9988 어르신 인지증진 학교’와 ‘건강체조교실’등을 운영해왔다. 지난 13일에는 새강마을 휴먼시아 5-2단지에서 현판식과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행복한 건강마을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5)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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