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소방서 직원들이 청렴 템플스테이에서 공무원으로서 청렴한 삶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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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2~13일 송산동 소재 용주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청렴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오산소방서 청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직원 상호간 소통 및 체험을 통한 청렴문화 공유와 청렴의지 함양 등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청렴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청렴 템플스테이는 청렴에 관한 주제로 ▲명상과 청렴알기 ▲자연숲길 체험을 통한 호연지기 기르기 ▲다도와 함께하는 청렴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정한 자아를 성찰해 공무원으로서의 청렴한 삶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석 직원들은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오산소방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대에 직원 상호간 자발적인 참여로 청렴 템플스테이를 실시함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청렴실천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오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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