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 소방관들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받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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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평가에 참가한 현장대원들은 그간 갈고 닦았던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를 시현하며, 현장대응의 전문 프로 소방관임을 자부하고 열심히 평가에 임했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방전술훈련평가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평가를 마무리했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평가에 임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며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기본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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