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기 화성시 민간전문감사관들이 위촉식후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화성신문 |
|
화성시는 지난 16일 소회의실에서 토목과 건축 등 기술사 이상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제4기 화성시 민간전문감사관’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 절감을 위해 대규모 건설 공사 현장에서 감사를 펼치고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점검하게 된다. 또한 기술적 지원과 자문활동으로 공사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상규 감사관은 “화성시는 개발수요가 많은 만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전문감사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민간전문감사관 3기는 지난 2년간 17개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감사에 참여해 약 4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도록 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