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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비자 중심 기업윤리가 핵심”
전 제품 천연재료 10% 이상 함유 원칙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6/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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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서 (주)보늬 대표     © 화성신문

“제품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을 사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천연화장품 제조업체 (주)보늬의 정민서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기업이념을 강조했다.

 

지난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민서 대표는 “저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연구와 개발을 위한 고민의 중심에는 항상 소비자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활발한 지역사회 기부활동 등을 통한 공유경제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그는 “내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공동체를 이루는 공유 경제가 목표”라며 “향후 3년내 연매출 100억을 달성해 매년 1,000만원씩 기부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10여년간 사출업에 종사 하던 중 지난해 말 화장품업계에 뛰어 들었다.

 

그동안 제품용기 등을 만들어오다 직접 소비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으로 전환했다.

 

보늬는 모든 제품에 ‘천연재료 10% 이상 함유’를 최대 강점으로 내세운다.

 

극소량의 자연재료로 버젓이 천연화장품 행세를 하는 여타 업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특히, 올 초 출시한 모링가 샴푸는 뛰어난 효능으로 인기만점이라는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정 대표는 “우리 몸이 여러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을 비롯해 온갖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것처럼 두피와 모발도 마찬가지”라며 “샴푸, 린스, 영양제를 함께 쓰면서 그 속에 공통적으로 함유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두피의 숨구멍을 막아 탈모로 이어진다”고 했다.

 

중복되고 불필요한 성분을 제거해 모발재생 효능을 높여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이어 “모링가 샴푸의 경우 계명대와 함께 제품효능 분석결과 모발 지속일 수가 20일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백차례 반복된 연구를 거쳐 최적의 효과를 내는 비율을 찾아 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세먼지 등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제품생산도 계획중이다. 

 

정 대표는 “출근시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 스킨, 로션, 보습 기능을 한데 아우른 화장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 기업소개 

보늬는 기적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 등 자연재료를 원료로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업체다.

현재 모발재생 효능이 있는 샴푸와 파우치를 판매중이며, 마스크팩, 영양크림, 보습크림, 아이크림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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