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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의, 유휴공간 5년만에 기관유치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KTR 내달 입주…화성도시公 산업단지 관리팀 유치노력
 
윤현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6/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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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화성상공회의소가 유휴공간 방치 지적(본지 67일자 1면 보도)에 대해 뒤늦게 사태수습에 나섰다.
 
 5년여 간 비어둔 1층 공간 일부에 경제기관을 유치해 주변 우려도 다소 잦아든 모습이다.
 
화성상의는 최근 상의회관 건물 1449.82251공간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KTR은 기업의 종합 시험·인증·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지난 2012년 신축이전 당시 이곳은 경제 관련기관 유치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유관기관을 입주시켜 관내 중소기업지원의 허브역할을 하겠다는 게 당초 목표였다.
 
하지만, 입지 및 교통접근성 불량, 경기불황 등의 이유로 지금껏 공실로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 KTR과 전체면적(449.82)55%251에 대해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나머지 198는 여전히 공실로 남아있다.
 
화성상의는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내달 중순께 KTR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산업분야 국제시험기관 입주 소식에 지역경제계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자기기 업체 대표 조 모(51·팔탄면)씨는 뒤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경제기관을 유치해 제 목적에 맞게 공간을 활용하는 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5년여만의 경제기관 유치로 화성상의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화성상의 관계자는 “KTR 유치로 기업들이 각종 산업장비 시험인증을 위해 과천, 인천, 울산 등까지 갈 필요없이 관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상의회관 1층 내 나머지 공간은 최근 시 조례개정으로 산업단지 관리를 새로 맡게 될 화성도시공사를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중이라고 했다. /윤현민 기자 news@ihsnews.co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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