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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기획] 어려운 이웃돕는 ‘사랑의 쌀’ 전달
고엽제전우회 화성시지회 6차 쌀나눔 행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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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월남전에서 희생했던 상이군경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화재의 단체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화성시지회(지회장 임덕순). 이들은 지난 26일 남양농협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쌀나눔행사는 6회째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전우회의 지속적인 마음이 담겨있는 행사다.

 

서청원 국회의원, 김홍성·허인숙 화성시의원 등 외빈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0kg 용량의 쌀 200포가 어려운 이웃과 전우회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또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해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헌신해온 회원에 대한 수상과 표창도 있었다. 특히 이날 화성시지회는 임덕순 지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덕순 지회장은 “국가 경제발전의 기폭제가 된 월남전에는 전우들의 피와 땀이 눈물이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을 위한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유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것”이라고 말했다.  

 

서청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있는 고엽제전우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안보야말고 가장 중요한 일인만큼 고엽제전우회의 나라사랑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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