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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행정인력‧사업비 화성시 가장 많아”
경기도 따복공동체 4차 열린정책포럼 개최
 
김동필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7/07/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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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공동체 제4차 열린정책포럼이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사회적경제 관련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6개 시군 중에서 화성시가 행정인력과 사업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이비스 엠버서더 수원에서 경기도 따복공동체 주관하에 열린 ‘2017 경기도 따복공동체 4차 열린정책포럼에서 김태인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의 역할과 과제발제를 통해 화성시는 기획조정실 아래 1개 사회적공동체과에서 사회적기획팀, 사회적경제운영팀, 마을공동체팀으로 3개의 팀에서 10명의 사회적경제 행정인원이 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성남시가 7, 안산시와 광명시가 6, 시흥시 5,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평택시가 4, 수원시 용인시 남양주시 김포시 오산시가 3, 파주시 포천시 2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6개 시군 가운데 지원센터 상근인력의 경우 성남시가 6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부천시 안산시 화성시가 5, 수원시 시흥시 광명시 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6개 시군 가운데 사업비(20177월 기준)의 경우 화성시가 40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남시 311,000만원, 수원시 292,000만원, 시흥시 285,000만원, 고양시 21억원, 용인시 2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6개 시군 지원센터 상근인력 1인당 사회적경제 조직수에서는 안양시가 107개로 가장 많았으며, 평택시 87, 남양주시 71, 파주시 김포시 57, 용인시 50, 성남시 47, 고양시 44, 화성시는 36명으로 전체 가운데 여섯 번째로 작아 업무부담이 적은 편으로 나타났다.

 


16개 시군 지원세터의 운영형태는 수원시, 김포시 등 10개 지역이 직영운영이며, 고양시 시흥시 화성시 등 6개 지역은 위탁운영, 가평군 과천시 광주시 등 15개 지역은 미운영되고 있다. 또한 위탁하는 지역 가운데 산하기관 위탁 2, 당사자조직 위탁 2, 권역별 지원기관 위탁, 지역단체 위탁이 각각 1개며, 화성시는 유일하게 대학교인 한신대학교 산학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진락천 화성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은 화성시가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것이라면서 이에 당사자 조직들도 더 많은 발전과 노력을 통해 화성시와 협력을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오완석 도의원이 좌장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점표 회장의 인사말과 경기도 따복공동체 권운혁 센터장, 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태인 센터장의 발제와 사회투자지원재단 문보경 상임이사, 한신대 김병조 교수,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 경기도 김준현 도의원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김동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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