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99점을 획득해 경기도내 특정공사‧공단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서비스 환경 88.98점, 서비스과정 86.61점, 서비스 결과 88.77점, 사회적 만족 91.57점, 전반적 만족도 89.00점을 획득해 전년 종합만족도 83.88점 보다 5.11점 향상된 평균 88.99점을 획득했다. 이는 조사대상 특정공사‧공단의 평균 84.86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화성도시공사는 그동안 CEO의 사업장별 고객간담회 참여, 정기적인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외부 고객모니터링단 및 자체 CS추진단 운영 등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 공원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공영주차장 정기권 인터넷 운영시스템 구축, 시설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시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시설환경 개선 등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적극반영 할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선제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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