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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지킴이로 혼연일체로 최선 다할 것”
오산소방서, 오색시장특별지역대 대장 이·취임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7/08/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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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시장특별지역대 강신규 전 대장과 김강수 신임대장이 내외빈과 함께 기념촬영중이다   © 화성신문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오색시장특별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거행했다.

 


오색시장특별지역대 운영 활성화와 안전한 오색시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강신규 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김강수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연동 오산시청 일자리경제과장, 서기원 중앙동 주민센터 동장, 김병도 오색시장 상인회장과 각 의용소방대장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신규 전 대장은 1995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2년간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 소방활동 보조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오산오색시장의 안전을 위해 보이는 소화기, 말하는 소화기, 말하는 비상소화전함 등을 설치했고, 각종 소방안전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오산시민의 안전의식 고취 함양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취임하는 김강수 대장은 200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방호부장을 거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동료 의용소방대원으로부터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강수 신임 오색시장지역특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용봉공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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