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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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지난 26일 관내 유관기관, 교육기관과 함께 외상 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청사근무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성소방서의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에 나섰다.
소방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의 요청에 따라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현대DYMOS와 홍익디자인고등학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실시됐다.
정요안 서장은 “이번 공동작업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의 자원봉사 활동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소방관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감성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지난 6월에도 화성소방서 내 감성치유Gallery를 개장해 심리안정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인해 화성소방서는 지난해 전국최대 화재진압활동을 기록했다. 또 8,653건의 구조출동, 1만7,000여 건의 구급출동으로 경기도내 상위의 출동건수를 기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화성 지킴이’로 우뚝 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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