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신초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이 설치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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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LH인덕마을 18단지 정문 건너편 횡단보도에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관, 삼성전자DS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옐로카펫 설치는 스케치, 먼지제거, 고무망치질, 태양광램프 부착, 안내판설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모든 과정에 초록어린이재단, 삼성전자DS 및 상신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 총 20명 이상이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가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준 초록어린이재단과 삼성전자DS에 감사하고, 이러한 옐로카펫이 더욱 더 많이 설치되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통해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횡단보도 이용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옐로카펫이 어린이 보행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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