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공동모금회와 5개 사회복지 기관이 연합모금 협약식을 갖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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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와 경기도 내 사회복지 기관 5곳은 지난 28일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에서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합모금은 경기사회복지기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자체적인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및 단체의 고유목적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합모금의 파트너기관은 공모에 접수한 사업들의 효과성 등을 평가해 5곳의 기관을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으로는 (사)세상을품은아이들, 수원중앙복지재단,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무지개동산예가원, 구세군여주나눔의집이다.
이번 연합모금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 지원 사업으로는 위기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경기도 내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설립사업, 노인일자리 운영사업 등으로, 사회복지기관의 필요에 맞는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연합모금은 복지사각지대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 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 있는 여러 복지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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